2022년 7월 22일 금요일 입니다. 오늘은 새벽바람이 시원해서, 바다수온도 떨어졌을 듯 하여, 아침해참 에깅을 출조했네요. 그 동안 새벽에깅만 출조했는데… 역시 새벽타임에는… 무늬오징어 손맛보기 쉽지가 않더라구요! 하긴 저녁해참에깅에서도 무늬가 잘 올라오지 않는 상황인데, 새벽에깅애서~ 무늬가 쉽게 올라오지 않을 듯 합니다~ㅎ 아침해참에깅 출조하여,, 제주시 산북권 갯바위 에깅 포인트 도착했는데.. 파도가 장난이 아니었네요! 바람은 거의 없었는데~ 파도가 심해서, 파도에 바지가 젖기도 했습니다. (미운 파도..ㅋ~) 여튼 에깅포인트는.. 마침 물이 잘 가는 타임이라서~ 무늬오징어가 최소한 한마리는 올라올듯한 분위기 였습니다. 물이 잘 흐를 때, 열심히 흔들었더니.. 역시나~ 무늬가 에기를 탐해주었네요..